[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상한 음식 섭취로 인해 자칫 배탈이 날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세균 감염이 쉬운 날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했을 때도 설사와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설사는 음식 섭취 이외에도 자신의 신체와 맞지 않은 약제를 복용했을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다.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설사에 관한 건강정보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준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 설사란?설사는 하루에 3번 이상의 평소보다 잦은 배변이 있거나 하루 250g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하
밥을 먹고 나면 변비가 생긴다왜, 헤아릴 수 없는 태양과 바람을 맞으며,농부의 숱한 수고로움 속에서 자라난곡식을 먹었는데,내 뱃속에서는 돌이 되어 나오는가도대체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길래한 번 들어간 것들은순하게 나오지 못하고살을 찢으며, 선홍빛 피를 내는가- ‘변비’, 윤재훈[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가는 길은 돼지령과 임걸령을 지나지만 작은 산봉우리들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하지만 전날 11시에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새벽 3시에 성삼재에 도착하고, 바로 출발하여 노고단 산장에서 누룽지 한 그릇 먹고 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대장 내시경이 국민건강검진에 포함되면서, 검진 시기가 되면, 전 국민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다. 국내 대장암 발생률은 고령일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는 대장암 사망률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다. 대장내시경은 가장 효과적인 대장암 선별검사로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고, 대장 용정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다만, 75세 이상의 고령자는 대장내시경 우발증인 ‘천공출혈’에 대한 두려움으로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령자의 대장 내시경과 관련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대장내시경 검진자의 대장암과 진행성 선종의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광현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 목적으로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수검자 6047명의 개인별 특성과 용종의 형태를 바탕으로 AN(대장암 및 진행성 선종) 및 HRA(고위험 선종)의 위험도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연구팀은 해열·소염·진통 및 항혈소판제로 흔히 사용되는 아스피린을 복용한 수검자에서 AN 발견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일반인에서 A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4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귀찮고 복잡한 절차와 검사과정으로 인해 검사를 기피하거나, 드문드문 받는 경우가 많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40대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내시경의 경우 1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의 경우 50세 이후부터 5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건강에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병으로 알려진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으로 장내 세균을 포함한 인체 외부의 자극에 대해 몸이 과도한 면역반응을 보이며,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중증난치 질환이다.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아시아권 발병률 점차 높아지고 있다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한다.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점액이 섞인 혈변이나 설사와 변을 참지 못해 급히 화장실을 찾는 대변 절박감, 잔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분진, 소음 등 건강에 유해한 근로환경 속에서도 건강관리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무료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종합 건강검진 항목은 흉부 X선 촬영, 종양 표지자 검사 등 국가 검진(건강보험공단)이 포함된 기본검진 뿐 아니라 MRI, CT,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등 선택검진이 포함된 건설근로자 맞춤형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검진결과에 대한 전문 의료진 상담도 가능하다.검진기관은 전국에 검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7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상 5종→6종으로 확대대장암도 1차검사 시 대장내시경 사용 시범실시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 검진을 새로 도입하고, 대장암검진 시 대장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보건복지부는 19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하였다.이 계획에 따르면 지난 2년여 동안 실시해온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로써 기존 위암·간암·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