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정부의 세대‧연령별 지원정책에서 4050세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4050세대는 일명 ‘낀세대’로서 자녀를 키우면서 동시에 부모를 부양하는 부담을 짊어진 세대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조기 퇴직 등 고용불안에 처해있다. 기대수명은 길어지는데 이에 비해 경제활동 수명은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20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4600억 원을 투입해 4050세대 지원정책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4050세대는 서울시 인구의 38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한국은 ‘OECD 노인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 지위를 안고 있다. 오늘(10일)은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우리나라 ‘자살예방의 날’이다.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관련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세종시의 보건복지부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요즘, 마음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각 지자체마다 지역민을 위한 마음건강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고, 좀 더 확장해 치유센터 설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남 장흥에도 ‘마음건강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전남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설립될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오는 7월부터 감염병, 재난, 사회복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내년 예산안이 40조 넘게 편성됐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위드(WITH)코로나(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를 대응하기 위한 S방역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점투자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3%(5,1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40조 479억 원 중 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가트라우마센터는 「감염병 심리사회방역 지침」을 배포한데 이어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함께하는 마음건강지침」을 카드뉴스와 웹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했다.또한 센터는 국립정신병원, 전국의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 심리 상담 및 격리대상자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은 심리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치료받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상당히 호전되었으나, 재감염에 대한 우려, 무력감, 낙인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계속되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은 국가트라우마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올해로 개소 2년차를 맞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새해맞이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19년 상반기인 1~2월 준비한 프로그램에 어떤 것이 있는지 들여다보자.우선 개강에 앞서 인기강좌 중심으로 꾸려진 ‘미리 만나기’수업이 있다. , , , , , 등이
서울시가 주민참여형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과 성북에 각각 신규 보건지소를 신설한다. 이로써 동 단위 보건지소는 총 28개소로 늘어난다. 아울러 ‘주민건강위원회’도 확대해 지역 밀착 보건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6월 18일 ‘2018 서울시 보건지소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 금천구·성북구 보건지소 2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2년부터 보건지소를 설치,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