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첫날인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위험군 20만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접종은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군부터 접종을 시행하며, 접종기간은 10월 19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이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국민은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경우 접종할 수 있으며, 접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43만 9,038명으로 전년대비 20만명 감소했으며, 주민등록세대는 2,370만 5,814세대로 23만 2,919세대 증가했다. 전자증명서 활용은 전년 대비 281% 상승했으며, 공공데이터 이용은 40.9% 상승했다.이 같은 내용으로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 분야의 정책수립·집행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요즘처럼 환절기 기온차가 크면 우리 몸은 면역력이 쉽게 저하되어 다양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감기와 독감, 폐렴은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발병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2020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렴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3위를 차지하며, 특히 고령층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폐에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열과 기침, 오환,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하여 가볍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돌봄을 원스톱으로 방문·체험 할 수 있는 웰에이징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강남구에 마련됐다.강남구는 방문‧체험프로그램 ‘원스톱 시니어 건강투어’를 선릉로 웰에이징센터(3층)와 치매안심센터(4~5층)에서 지난달 28일 시작했다.건강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어르신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한 번에 돌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관내 156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IT기술이 발달하면서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AI 기술을 적용한 각종 로봇 제품이 나오면서 IT 실버산업의 또 다른 한 분야로 자리를 잡고 있다. 4족 보행은 기본이고 AI를 탑재하여 인간과의 기본 대화는 물론이고 간단한 명령어를 통한 감정교류까지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다. 그 가운데 로봇 애완동물은 노인의 치매와 그로 인한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방 안에 홀로 있는 노인들의 최대의 적은 고독과 외로움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언제나 대화를 나눌 상대가 있다는 것은 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거리두기 제한인원이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차 접종의 돌파사례가 2차 접종에 비해 9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45.5%에 해당하는 2335만4003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쳤다고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다.3차 접종 돌파감염 0.053%, 2차 접종 후 돌파감염 0.475%지난 9일 0시 기준으로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된 사례는 7927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 1510만2415명의 0.053%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로’홈페이지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양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1,832명 참여자 모집양주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832명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 봉사활동(1518명) △노인 활동역량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230명 △소규모매장-전문사업단을 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광주 남구,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6,051명 참여자 모집광주 남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을 위해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르신 6,0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일자리 분야는 공익활동 분야 5
인수씨는 인터넷으로 예약한 강원도 바닷가의 한 펜션을 무사히 찾았다. 자가용을 가져오지 않고 가까운 강릉역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왔다. 달랑 작은 짐가방 한 개뿐이라 몸도 마음도 가벼웠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아내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정어머니와 언니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1달 정도 머물다가 온다기에 이참에 인수씨는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강원도 한 달 살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남자 혼자’라는 사실과 ‘한 달 살기’라는 두 가지 명제가 그리 어려울 것 없어 보이는 조합이지만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정도가 백신접종 후 재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당국은 고령층, 면역 저하자,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백신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그 근거를 우리나라보다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 등의 사례를 참고했다.부스터샷 접종 시 감염률 11.3배, 중증 비율 19.5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10월 13일 0시 기준으로, 18세 이상 성인 기준 1차 접종률 90.9%, 접종 완료율 70.7%이라고 전했다. 전 국민의 78.1%에 해당하는 4012만 520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3120만 8900명(전 국민의 60.8%)은 접종을 완료했다.16~17세(’04년생~’05년생)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은 50.2%이다. 예방접종은 10월 18일부터 실시한다.10월 13일에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3.6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고령층을 비롯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시작으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욱 더 높여 나가고, 아울러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제선이 사이판의 여행객 증가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초기인 올 초만해도 사이판은 현지교민 이동 수요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백신접종율 증가와 트래블 버블에 따른 여행 회복 심리가 반영돼 7, 8월 대비 뚜렷한 예약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3개 항공사는 올 추석연휴 기간 사이판 단체여객이 모두 증가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현재까지 산정한 사이판 여행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백신접종 완료자의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생활시설 접촉면회를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 한시 허용한다.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인 전남도는 그동안 비접촉면회만 허용했다. 이번 접촉면회 허용은 추석명절과 코로나19 돌파감염 발생률이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여 이뤄졌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325개소의 노인양로원, 요양시설이 운영 중이다.접촉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2차까지 완료해 2주가 지난 경우에만 허용된다.2차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여 전화나 문자를 이용하는 방법을 넘어 카카오톡 등의 메신져 앱으로까지 지경을 넓혀 가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백신접종,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대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비대면 피싱 사건이 기승을 부리며 보이스피싱은 우리의 삶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경찰청의 집계로 지난해 피해액은 7천억 원으로 메신저 피싱 피해액 잠정 추산치 576억 원을 더하면 7,576억 원에 이른다.2006년에는 106억 원이었던 피해액은 5년만인 2011년 1,019억 원으로 열 배 불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노원구와 성동구 등이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소상공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배포한다.구는 2일 오후 6시 이후 백신 접종완료자 2인 포함, 4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됨에도 일부 업소가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접종완료자 식별 방법이 없어 제기되는 민원 등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코로나19 4차 대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40~50대 사망자와 위증중 환자수가 급증하면서 중장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신 때문에 사망자나 위증중환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 속에 나온 결과라 더욱 무색한 상황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이다. 위증중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36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명 늘어(2178명) 치명률 0.95%를 보였다.이는 지난 16일 신규 사망자 11명, 3차 유행 당시인 지난 2월 23일 11명 이후 최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고령층(60~74) 34만 여명에 대한 사전 예약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도는 10일 “최근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자였다”며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경기도는 백신접종에 따라 치명율 또한 줄고 있다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75세 이상은 날짜와 상관없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접종이 감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3단계이더라도 9월6일부터 초·중·고교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2학기에 등교를 확대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학습·심리·정서 결손과 사회성 저하가 심각하다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등교 확대를 결정하였다.거리두기 4단계일 때에도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밀집도로 조정해 번갈아 등교한다.개학후 9월6일 전이라도 거리두기 4단계이라도 전면 원격수업은 하지 않고 '집중방역주간'으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사건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차 이상 접종인원이 가장 많은 중장년층의 주의가 요구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최근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하면서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사건이 보고 되고 있다”면서 “질병청에서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경우 외에는 개인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권 부본부장은 “질병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