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북도의 신중년(4060세대) 인구가 약 49%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신중년 세대 일자리 지원에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여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재취업, 이직, 전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퇴직 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업 기술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로컬 소셜 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채용·파트타임 지원 ▲취업을 연계한 교육·훈련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올해 고령자 고용촉진 정책으로,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발표했다.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1위는 ‘일자리’이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에 따르면,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초반, 50대 중후반, 60대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원하는 정책이 서로 상이하다.또한 ’22.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세부 연령별로도 취업의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이중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소속으로 중장년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과 상담환경 등을 개편했다.고용노동부 지난 1월 27일 제4차 고령자고용촉진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중장년과 고용 사업주 간에 교량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한다. 특히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복지+센터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하여 고령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한다.중장년내일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31개소 센터는 노사발전재단 운영 1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50~60대 퇴직자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내년에는 전국 1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455개 사업으로 3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이 사업은 만 50~69세 신중년 퇴직자가 지역사회 일자리에서 경험을 쌓고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참여자 3089명 중 1015명이 일경험 후 민간일자리에서 취업을 했다.주요 일자리 내용은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컨설팅, 소상공인 금융상담, 드론 환경감시단, 귀농·귀촌 대상 농기계 사용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장년의 일자리와 노후준비를 위한 정책토크콘서트 ‘두드림(Do Dream)’이 지난 9월 21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렸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관한 정책토크콘서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정책당사자 및 현장전문가, 학계 전문가가 생각하는 은퇴 후 ‘일’의 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최근 지자체마다 앞다퉈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적극 편성하고 있다.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이란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신중년의 인생 재설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인생 다모작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고양시 신중년 인생 재설계 지원…4개 대학서 강좌 운영경기 고양시는 '2022년 고양시 신중년 대학 강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내 4개 대학과 체결했다. 시는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여행은 권리다. 그럼에도 권리행사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신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는 장거리여행은 단지 꿈이다. 그런데 그 꿈을 도와 현실화 시켜주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 바로 트래블 헬퍼다.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는 고객의 이동과 식사는 물론 숙박시설을 예약하고 여행코스를 짜는 등 병간호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 기존의 활동보조사의 업무와는 여행에 전문화 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근 트레블 헬퍼가 신중년의 일자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경북도는 4060세대 대상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 도내 4060세대는 지역 인구의 약 48%(2022년 2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4060세대가 도내 인구 절반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에 비해 특화된 사업이 없어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이에 경북도는 실직상태인 4060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특화된 지원 대책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년간 추진하던 '4050행복일자리프로젝트'를 올해는 65세 미만까지 확대한다고 지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 양산시가 신중년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일자리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산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 및 돌봄 지원 등 총 4분야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각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신중년(5060세대) 노후준비, 당신의 노후는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라는 주제의 제25회 인구포럼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19일 공동 개최했다.보사연의 이태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중년의 노후준비 현황을 현장에서 살펴 본 전문가의 경험과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포럼이 신중년 노후 준비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특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의 고령사회의 기본대책은 신중년의 품격있는 일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인구구조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내가 살던 터전에서 일하며 인생이모작을 이루는 것이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기본적인 삶의 영역에서 국가 책임은 지속 강화하고, 능동적 고령자로서의 역할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으로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돌봄서비스를 받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정년 퇴임 후 이직 예정인 고령 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5월 1일부터 의무화 됐다.국무회의에서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고령자 고용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노동자가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은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퇴사가 예정된 경우 퇴직예정일 3년 전부터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계약직은 3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노동자로 한정한다. 경영악화 등으로 퇴직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직예정일 1년 이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BNK경남은행은 3월 27일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대외 홍보 및 모집,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 자원 발굴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과 기업 컨설팅 상호교류 ▲구직자 취업 알선 및 적합 직종 교류를 통한 취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특히, BNK경남은행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회원들에게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일자리 사업과 사회공헌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3모작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오픈했다.온라인 교육과정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의 온라인 버전이다.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거나,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평생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온라인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실시하는 단체교육에
급속한 고령화로 5년 후인 2025년에는 60대 인구가 올해보다 142만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렇게 급증하는 고령 인력의 노동시장에서의 활동 기간을 늘리고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진로 설계, 직업 훈련 등이 중요한 시점이다.재취업지원서비스의 중요성은 늘어나고 있으나 기업 중 1% 정도만이 이를 제공하고 있고 2019년 노동자 1,000명 이상 기업 중 19.5%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이직 예정인 노동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업 규
【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광주 동구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2020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1·2기’ 프로그램을 운영, 1월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동구와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 만40세 이상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인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을 운영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올해 개설되는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이론과정 ▲전직스쿨 이다.
광주 동구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2020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1·2기’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이론과정 ▲전직스쿨 등이다.1기 교육생은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다. 2기는 부동산 컨설팅, 캘리그라피 자격 과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자격과정이 추가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다.신청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동구 소재 직장인 또는 사업자, 동구
60대 이상 일자리 올해 61만개에서 내년 74만개 증가노인 복지관련 주요사업 제시60대 이상 노인을 위한 일자리는 올해 61만개에서 내년 74만개까지 늘어난다.정부는 연초 동절기 중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취약 계층의 소득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올해 말부터 채용 공고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가고, 내년 1분기 중 1500명 이상을 채용하는 주요 직접 일자리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정부가 19일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는 이런 내용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노사발전재단과 한국고용정보원은 신중년 고용촉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7월 3일 서울 마포구 노사발전재단 회의실에서 ‘신중년 고용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지원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재단과 국가고용정보망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고용정보원이 일자리 알선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기관장,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 8월 8일 고용노동부 등 7개 정부부처는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 속에 담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자.‘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의 특징은 대한민국 생산 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는 5060세대를 ‘신중년’이라고 칭하고, 이들이 주된 일자리→재취업 일자리→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3모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이러한 일자리 로드맵의 정책방향은 장기근속-전직지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