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국민 1인당 생애주기적자는 28세까지 적자인생이며, 이후 60세까지 '흑자 인생'을 살다가 60세부터 '적자 인생'을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 최대 적자는 17세에서 3,437만원, 최대 흑자는 44세에 1,594만원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5일 '2019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전체의 연령별 노동 소득과 소비, 공적 이전과 가구 내·가구 간 사적 이전 등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28세 흑자 인생 진입&h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국민은 16세에 생애 최대 적자를 보다 28세부터 흑자로 전환해 45세에 최대 흑자를 보다가 59세부터 다시 적자 인생을 살게 된다.12월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국민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생애주기적자 총량값은 전년대비 7.1% 증가된 118.2조원이었다.생애주기적자는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값이다. 1인당 생애주기상 한국인은 0~27세까지는 교육 등의 이유로 '적자'의 삶을 살다가 이후 본격적인 노동 활동을 시작하면서 28~58세까지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