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서울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30대와 40대 경력보유여성들이 다시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10개 기업과 110명의 여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의 구성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지원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들이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30만원×3개월)을 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 고양시는 ‘2024년도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3월 5일까지 15명 모집한다.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매니저 △시니어 디지털 매니저 등 10개 사업이다. 선정된 인원은 고양시보건소 및 도서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참여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이며,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미취업자로, 사업별 지원요건에 충족하고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서울형 입원 생활비’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을 기존 하루 89,250원에서 91,480원으로 확대했다. 연간 최대 128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 상향 조정과 함께 신청도 온라인으로 간소화했다.2019년 6월에 전국 최초로 시작된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는 질병과 부상으로 인한 입원 시 생계비 지원이 없는 노동 취약계층에 건강권과 생활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누적 지원은 총 25,273건으로, 총 134억 7,100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한 바 있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대전 중구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월 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층이 그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합니다.참여자 모집 분야는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인천 계양구민의 찾아가는 취업상담과 구인처 발굴을 위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3명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직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참여자가 일 경험을 쌓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정규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올 한해, 3,500명 선발, 운영한다.1차 선발(96개 사업, 516명) 접수는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1,750명)과 ▲민간형(1,750명) 2가지로,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액을 각각 1만 1,423원, 1만 2,760원으로 결정, 고시했다. 이는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 시 제주도는 238만 7,407원, 광주시는 266만 6,840원에 해당한다.생활임금이란 주로 공공부문 일자리에 적용되는 임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임금 대상을 ‘제주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정해 놓고 있다. 그 대상은 공공부문, 출자, 출연기간, 민간위탁, 공공근로, 국비 지원 근로자, 민간 부분 공공발주 공사, 용역 및 하도급 근로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교육을 담당할 '디지털이음단' 시니어 강사를 3월15일까지 80명 모집한다.코로나 이후 급속한 디지털 기기의 증가와 일상생활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재단은 2021년부터 장노년층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이음단’을 운영 중이다.‘디지털이음단’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가 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57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만 766원보다 3.6% 오른 391원이 상승한 것이다. 정부의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보다 1,537원 많다.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 한 달에 233만 1,813원을 받는다.적용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시비 100% 지원), 뉴딜일자리 참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주시는 31일 요양보호사 1573명을 선별해 총 1억6818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다. 지난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집행한 것이다. 처우개선비는 월 6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가 3개월이 되는 달부터 매월 3만 원씩 지급한다.충주시의 처우개선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노인돌봄 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지난 4월 권고한 내용을 실행한 결과이다.국
‘돌봄노동‘은 이제 ‘필수노동’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5월 1일 노동절, 시청 앞에서 전국요양서비스 노동조합원들이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돌봄임금제’ 제정을 촉구했다. 코로나 범유행으로 우리 사회가 깨달은 소중한 가치가 하나 있다면 ‘돌봄노동’이다. '돌봄노동'은 이제 ‘필수노동’으로 인식되며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기존 산업이 붕괴하고 거기서 파생되는 3차 서비스 산업이 축소되거나 중단될지라도 어르신을 돌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다수의 고령층이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로 구성된 ‘디지털 세대이음단’ 110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2021년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50+세대가 70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평균연령 75세의 학습자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6천 여회 교육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50+세대의 전문경력을 공공서비스 분야에 활용하는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턴십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은 중장년의 전문경력을 대시민 공공서비스에 활용하는 ‘공공기관 적합 인턴십 모델’이다.서울시120다산콜재단에서 활동할 참여자는 26명 선발하며, 주로 코로나 19와 관련한 상담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활동할 참여자는 36명 선발하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일 경험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3개월간 직무현장에서 체험형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제2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직무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 또는 직무 관련 경력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30~49세 경력단절여성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사업장에 고용된 사실이 없는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한다.모집분야는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당진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확대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분야는 ▲합덕제 안전지킴이(2명) ▲합덕제 문화유산교육사(3명) ▲초등돌봄교실 정서돌보미(3명) 등 총 8명이다.참여자격은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당진시 거주 미취업자이며, 업무관련 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 종로구는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의 지역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원 분야는 종로문화재단 주관 행사 사진·영상 촬영, 홍보물 관리를 맡을 '문화탐사대'와 청년창업센터에서 입주기업의 인사, 노무, 회계, 세무 관련 컨설팅을 도울 '종로청년창업센터 컨설턴트'이다.지원자격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이하(2022년 기준 1952~1972년 출생자) 미취업자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선 후보들이 노인복지와 관련한 공약들을 연이어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인복지 예산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강원 삼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노인행복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는 크지만, 복지 지출이 너무 적다. 기회가 되면 노인 일자리 예산이나, 복지 예산 대폭 증액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사회안전망, 노인 복지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많이 취약하니까 빈곤율도 높고 그래서 자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내년도 ‘서울형 생활임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6일 2022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서울형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이에 따라 인생2모작을 위해 재취업 등을 준비하는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 시니어들은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통상임금 기준으로 한 달에 225만94원을 받게 된다.그러나 올 생활임금인 1만702원에서 0.6%(64원) 상승한 수준에 그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기업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자원순환·생태교육 등 환경 친화 기업·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신청은 7월 5일~15일까지 50+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월 57시간씩 3개월간이다. 활동비로 시간당 10,702원(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적용)이 지
❚ 일자리 질, 우려 목소리 커지고 있어..취업, 더 이상 만병통치약 아니다[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일자리 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일제 정규직과 고용 안정 및 정당한 임금 수령이 가능한 일자리는 감소하는 반면, 비자발적 시간제 일자리와 계약직 불완전 고용 임시직 저임금 일자리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과거엔 취업이 빈곤탈출의 해법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일을 할수록 오히려 가난해지는 근로빈곤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용율이 증가해도 근로빈곤층 역시 증가하면서 취업이 더 이상 빈곤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