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건강관리·여가 지원 미비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근린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기준 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천만 노인정책①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노인 인구 천만시대,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증가 전망현재 우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시니어들은 서울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눈여겨보자. 서울시는 서울 시내 매력가든, 동행가든을 함께 꾸미고 관리할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오는 3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서울시의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은 시민이 정원관리의 주체가 되어 ‘정원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한다. 이번에는 기본과정 75명, 심화과정 100명 총 17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기본과정에서는 정원학개론,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설계 등 정원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챗GPT·드론 전문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에 마련됐다.부산시가 퇴직이나 그 밖의 이유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선 신중년 세대를 위해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부산대와 동의대에서 시작해 올해는 총 10개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부산대에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챗지피티(Chat GPT) 교육과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가르친다.동의대는 '무인항공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가 봄을 맞아 시니어 1인 가구를 위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비슷한 나이대의 1인가구들이 모여 서울둘레길 걷기, 서촌, 정동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여행하는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한다.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주로 집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고 야외 활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실내 위주의 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활동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새로운 관
인터뷰: 우수상 '원덕환'“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못 할 일은 없어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원덕환은 중장년 인턴십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취했다. 동작구에 있는 19개 기업 중에서 자기가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과정부터 시작해서, 특히 IT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선택한 관련 기업의 AI 부서에서 인턴으로 성실하게 일한 끝에 정규직으로 승진한 이야기는 나이가 직업 세계에서 그저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준다.정규직으로 발령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원덕환의 티칭 노하우와 사회적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앞으로의 10년간 우리 노동시장은 중대한 변화에 직면할 것이며, 이는 특히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 시니어의 역할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은 2028년부터 본격적인 노동력 감소로 인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이며, 2032년까지 필요한 추가 인력은 8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장기 인력수급 전망(2022~2032)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32년까지 경제활동인구는 31.6만 명 증가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 10년간의 증가 폭에 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챗 GPT 실전 사용법은 본지의 ‘스마트 시니어’코너에서 만났던 정병남 챗GPT 전문가에게 기초 사용법과 응용에 관해 물어 보고 같이 실습해 보았다. 정병남 전문가는 삼성전자 정보통신본부와 LG CNS 통신네트워크 사업본부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현재는 노사발전재단 위촉 강사이며 서초 50플러스센터 등에서 챗GPT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23년 영국왕립골프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 인구는 535만 명으로 미국, 일본, 캐나다에 이어 4위다. 초보자 골프 레슨비는 3개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이번 주말,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만날 수 있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에서 열린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정선군이 자랑하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하며, 동강할미꽃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강할미꽃보존연구회와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축제의 시작은 3월 22일 11시 '할미데이' 선포
일하고 남는 시간이나 원할 때에 운동 삼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아요. 처음에는 앱 사용이 서툴러 어려웠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힘든 점은 딱히 없습니다. 제가 친구 몇 명도 추천해서 같이 활동하고 있고요. 그렇게 번 돈은 생활비로 쓰기도 하고 손주 녀석들 용돈도 주고, 요즘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송파구, 심00 (남, 70세)[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가 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서울시는 대형 리테일 기업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민주당이 최근 총선을 앞두고 시니어 시민을 위한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역세권과 병원 주변 지역에 어르신 전용 안심 주택 10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주택들은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1인 가구를 위해 설계됐으며, 해당 가구는 월세 지원 또는 저리의 전세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민주당은 6080세대를 위한 주택연금제도의 확대, 무상 어르신패스를 통한 교통비 절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이 12일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등을 담은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후쿠오카 리빙랩 교류회에서 만났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이 주최한 이 행사는 치매와 노인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 공유와 협력적 혁신 방안 논의했다.STEPI, ㈜한국에자이,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한양대LINC3.0사업단, 노원구치매안심센터, ㈜공생, 소이랩, 씨닷 등 참가자들은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인지증 친화형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 장기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에 참여했다.① 초고령사회 한일 ‘치매‧돌봄’ 솔루션 협력②
너를 위해 펼쳐진 오솔길을 타인에게 양보하지 마라.오직 너의 발자국을 위한 길이니. - 한 대학가 카페 낙서장-회전목마 타는 아이들을 바라본 적 있는가.아니면 땅바닥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인 적 있는가.펄럭이며 날아가는 나비를 뒤따라간 적은, 저물어 가는 태양 빛을 지켜본 적은.속도를 늦추라. 너무 빨리 춤추지 말라.시간은 짧고, 음악은 머지않아 끝날 테니.-데이비드 L. 웨더포드-[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우리는 늘 길을 걷는다. 그 길은 항상 과정에 있지 않다. 늘 목표를 향한다. 발걸음은 지금이 아니라 '어디까지'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쓰러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락해 준다.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어르신 배변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늘 적적했던 어르신에겐 AI로봇이 바둑상대가 되어주고, 대국이 끝나면 바둑알도 싹 정리해 준다. 머나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서울시 어르신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현재’다.서울시는 초고령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AI)‧로봇‧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사업장 주소를 가진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시민들은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포털 사이트는 중장년 취업과 관련된 기업체용 설명회와 취업 준비 교육 정보를 연중무휴로 제공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프로그램과 연계해, 올해 3월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 설명회, 보람 일자리, 그리고 직무 교육 및 훈련 참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챗 GPT 실전 사용법은 본지의 ‘스마트 시니어’코너에서 만났던 정병남 챗GPT 전문가에게 기초 사용법과 응용에 관해 물어 보고 같이 실습해 보았다. 정병남 전문가는 삼성전자 정보통신본부와 LG CNS 통신네트워크 사업본부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현재는 노사발전재단 위촉 강사이며 서초 50플러스센터 등에서 챗GPT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챗GPT는 시니어에게 양날의 검이다. 잘 사용하면 든든한 개인비서를 하나 두는 것이다. 무관심하거나 모르면 빛의 속도로 달아나는 디지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123명의 60+ 시니어는 ‘정부가 노년층의 생명권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기후단체 '60+기후행동'과 '기후솔루션' 활동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기후변화가 노년층에게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시급하고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이들 시니어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상향 조정과 기후위기에 대한 실태 조사를 정부에 요구했다.평균 연령 63세, 최고령 92세에 달하는 이들 시니어 기후활동가는 기자회견장에 노랑붓꽃과 제비붓꽃을 들고 등장했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 고양시는 ‘2024년도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3월 5일까지 15명 모집한다.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매니저 △시니어 디지털 매니저 등 10개 사업이다. 선정된 인원은 고양시보건소 및 도서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참여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이며,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미취업자로, 사업별 지원요건에 충족하고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22대 총선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이다. 한 세대 전만 해도 60세면 ‘뒷방 늙은이’ 신세였다. 지금은 100세 시대다. 몸은 100세를 향하는 데 마음은 한 세대 전에 머물러 있다. 정치적 소수자를 자처한다. 혹은 한 정당의 ‘프로파갠더’ 깃발 부대의 일원이 되어 있다. ‘선배 시민’의 진정한 역할은 정치적 자각에서 출발한다. 어느 때보다 깨어 있어야 할 세대로 책임이 막중하다.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24.4.10.)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18세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승강기 탑승을 도와주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이 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개발원)의 협업으로 관리‧운영하는 노인일자리이다. 올해는 491명의 안전단이 참여한다.2022년 8개 역사에서 65명의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20개 역사 282명 규모로 늘어났고, 올해는 491명의 인원이 활동할 계획이다.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 시니어의 경력·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