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중장년 대상 ‘파란만장 중년의 도전기!' 참여자 15명을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파란만장 중년의 도전기!'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극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향후 30년 인생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달서아트센터와 예술로는 각각 달서구와 남구에서 중장년 대상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제부터 일기예보에 촉각이 발동했다. 낯선 곳. 낯선 만남의 설렘보다, 날씨가 더 신경 쓰였다. 전날 강풍에 비 소식이 틀리길 간절히 기대했건만, 일기예보는 야속하게도 정확했다.50+ 여행작가반 시니어를 만나기 위해 의릉을 찾았다. 산책하는 동네 시니어들이 오가는 의릉 앞 풍경은 옅은 빗줄기에 더욱 고즈넉하다. 의릉 앞 벤치에서 여행작가반 시니어가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빗속에서도 윤재훈 강사는 의릉에 대해 열변을 토하면서, 첫 여행지 ‘의릉’의 세계로 몰입했다.노원 50플러스센터의 ‘내 마음의 안식처,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시흥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이막을 응원하기 위한 실용교양과정인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을 재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클래식 B.T.S 만나기’를 시작으로 ▲정왕평생학습관 ▲목감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셀프 집수리’, ‘와인클래스’, ‘쌀베이킹’, ‘건축인문학’ 등 10개의 실용교양과정을 신중년에게 선보인다.‘클래식 B.T.S 만나기’ 강좌는 B.T.S 알파벳으로 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남지역의 신중년들은 생애전환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삶의 전환기에 있는 신중년층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여 새로운 자아상 형성 기회를 마련하고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전남문화재단은 신중년을 위한 ‘슬멍슬멍 학교'와 추진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환발견 모임'으로 올해로 4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슬멍슬멍 학
나는 조각을 숲에서 나무들을 바라보며 배웠다.들판에서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배웠다.작업실에서 모델들의 몸을 연구하며 배웠다.… 미술학교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배웠다.- 오귀스트 로댕 “travailler, Toujours travailler(일하시오. 계속해서 일하시오).” [이모작뉴스 정해용 기자] 조각가 로댕(Auguste Rodin, 1840~1917)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일하라’였다. 명사형으로는 ‘작업’이란 뜻이다.그가 인류에게 남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2022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생활학교·예술학교’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가 삶을 재해석하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한다.‘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을 주제로 생활학교, 예술학교 총 7개 과정을 구성했다.프로그램은 인천문화재단, 미추홀도서관, 인천서구평생학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가 문화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2021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학교는 ‘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과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을 주제로 6개의 과정을 진행한다.▲‘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의 3개과정은 , , 이고 ▲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시니어 어드벤처' 프로그램 개발[시니어모델 교수 '하영진'][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파파나나 시니어어드벤처 모델과정 담당 교수 하영진을 만났다. 18세부터 모델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평소 걸음걸이조차 자신이 모델임을 증명하고 있었다.강의실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이 워킹하고,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보였다. 그 광경을 보면 단순한 걸음과 평범한 눈빛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시니어들의 각 잡힌 워킹과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은 이미 프로모델이었다.나는 인생2막 시니어모델과 함께 한 그녀의 모험에 동행했다. 자기
‘종교 간의 대화, 예술인의 만남'코리안 아쉬람 대표 이명권 2때로는 ‘창조적 소수’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기도 한다.’“한국 종교는 부정적 측면에 그 파급력이 더 큰 것 같다. 내가 보기에 한국 종교 90% 이상이 물신주의와 권위주의와 독단과 폐쇄성, 배타주의에 갇혀있다. 대략 10%, 열 명 중에 한 명이라도, 그것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우리가 깊게 생각해 볼 시점에 온 것 같다.”“토인비가 말한 것처럼 때로는 ‘창조
종교간의 대화, 예술인의 만남‘코리안 아쉬람’ 대표 이명권 1‘아쉬람’ 산스크리트어로 ‘수행자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사람이 온다는 건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부서지기 쉬운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낼 수 있다면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방문객 - 정현종부용천변에서 만난 봄날의 풍경[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최근 시니어모델, 시니어연기자, 그리고 시니어유튜버 등 새로운 인생극장에 적극적인 도전장을 낸 신중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숨 가쁜 생활인으로서 살아오느라 접어두었던 자신의 꿈과 끼를 은퇴 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패션쇼 런웨이를 당당하게 걷는 시니어모델들과 TV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하는 시니어연기자들, 젊고 유명한 유튜버의 조회수를 능가하는 인기 시니어유튜버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목격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사단법인 시니어벤
‘건축치료사’로 불리는 훈데르트바서의 자연과 인간, 예술에 대한 철학을 주제로 도시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지난 12월 26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월 24일까지 61일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후원은 훈데르트바서 비영리재단(오스트리아)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함께한다.훈데르트바서는 쿠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