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8월17일 발표했다.‘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장기요양 분야 가입자·공급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본계획 추진단의 논의를 거쳐 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장기요양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사회보험으로서, 102만 명(’22.12월)의 수급자가 재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5만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140만1523으로 52.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는 62만6000명(23.6%)이고, 70대가 57만4000명(21.6%)이다. 2010년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93만4634명(37.1%)으로 매년 급격한 증가 추세이다.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5만2860명으로 인구 대비 5.2% 수준이다. 연령별 인구 대비 등록장애인 비율은 60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동네 ‘어르신 돌봄’ 우리가 맡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거나, 말벗 등 복지 지원서비스를 담당한다.서울시 강동구의 ‘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해 총 27명으로 9개월간 전화상담 5,732건, 가구방문 4,382건, 복지자원연계 2,460건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42명으로 확대하고, 총 7개동에서 12월말까지로 확대 운영한다.65세 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우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광주 서구는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공모 선정,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을 위해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집으로 ‘찾아가는 닥터’ 재택의료센터 개소 등 광주 서구의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모범사례들을 만들고 있다.특히 검색포털에서 ‘광주 서구 AI’를 검색하면 6,240건의 뉴스가 검색된다. ‘광주 서구 ICT’로 검색하면 1,230건의 뉴스가 검색된다. 이 놀라운 결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윤종성 광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사회연대은행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창업팀은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자금, 자원연계, 교육·멘토링을 지원 받는다.모집 대상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접수 방법은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사업 설명회는 1월 18일에 오후 2시와 7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신중년(5060세대) 노후준비, 당신의 노후는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라는 주제의 제25회 인구포럼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19일 공동 개최했다.보사연의 이태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중년의 노후준비 현황을 현장에서 살펴 본 전문가의 경험과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포럼이 신중년 노후 준비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특
청주시는 또 지난해보다 8% 늘어난 노인 86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 등 16개 기관에 336억원을 지원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인력, 사회복지시설 보조인력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또한 시는 올해 2972억원을 들여 47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고령화 현상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 노인돌봄 기본 및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등 6개 돌봄사업을 6개 기관이 통합·수행한다.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성남시는 2020년부터 5개 사업으로 분산되었던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그 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단기가사서비스는 7개의 장기요양기관에서,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지역사회자원연계서비스는 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해왔다.개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상자들은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여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
의사ㆍ간호사ㆍ영양사 등 팀 이루어 ‘케어 코디네이터’로 활동관리계획 수립부터 자원연계까지 환자 중심의 포괄적 케어동네의원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지속 관찰하고 상담·교육 등을 제공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내년 1월 중순부터 실시된다. 참여 지역은 12월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성질환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동네의원이 본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 그리고 의료이용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