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각개약진식으로 진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의 제5회 전국 리빙랩 네트워크회의에서 지난 11월 13일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과 리빙랩: 한국에서의 실험과 과제’ 기조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 측 기조강연으로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발표가 있었고, 기무라 아쓰노부 일본 리빙랩 네트워크 대표이사의 사회로 한국의 민노아 (주)공생 대표, 하라구치 나오코 규슈경제조사협회, 시바타 요시타카 (주)히타치제작소 연구개발그룹 디자인센터 주관 디자이너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본 기사는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일 간의 리빙랩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고양시가 노인 일자리사업에 눈여겨 볼만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수익창출 시장형 일자리’사업 확대로 신규일자리 마련, 참여인원 확대라는 양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수익창출 시장형 일자리’란 지속적으로 매출증가를 이끌어 일자리 참여인원을 확대시키고 협업으로 신규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구조를 말한다. 기존의 노인일자리에는 조경사업보조나 거리정화 등과 같은 일회성 사업이 많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사례1. ‘행주농가’...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친화식품이란 음식물의 섭취와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케어푸드, 실버푸드, 시니어푸드 등으로 나뉜다. 국내 식품업계는 2조원에 달하는 고령친화식품 시장을 두고 공격적인 제품개발과 출시에 돌입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고령친화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화율과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가 2011년 5104억원에서 2017년 1조원을 넘어섰고 2020년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판교에서 IT로 웰라이프를 누리다Wellaging+Wellending=Wellifecare[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IT와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되어 시니어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IT산업으로 유명한 판교의 인프라를 이용한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IT多(잇다)’는 시니어들의 맞춤형 인지건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인지플랫폼카페는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체험, 배움, 강화를 통한 건강한 생애 설계를 지원한다. 인지플랫폼카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웰에
[시니어산업 정책좌담회] 고령친화제품 판로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2만 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5%인 90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20년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 명으로 고령화에 접어들었고,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정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실패한 경험이 있으나,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만 40세이상 시니어들에게 재창업자의 기회가 마련됐다.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식재산 재창업 협업사업’에 참여할 예비 또는 재창업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지식재산 재창업 협업사업’은 우수한 지식 재산(IP)을 보유하고도 실패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허청의 지식재산 자문(컨설팅)과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연계하여 내실 있는 지원을 하기위해 마련되었다.지난해 대비 18개 기업에서 40개 기업으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화지수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고령친화식품이란 음식물의 섭취와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케어푸드, 실버푸드, 시니어푸드 등으로 나뉜다. 국내 식품업계는 2조원에 달하는 고령친화식품 시장을 두고 공격적인 제품개발과 출시에 돌입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고령친화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화율과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가 2011년 5104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선 요오드 치료준비를 돕는 조절식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실제 갑상선암에 걸린 한국에자이의 직원이 요오드 치료전에 2주간 필요한 저요오드식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맛도 있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요오드제한 식단이 있다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아이디어를 사내 혁신 공모전에 제출하게 됐다.한국에자이는 그동안 암·치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직원이 먼저 환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며 배우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주거와 의료에 대한 논의와 지원 정책들은 그동안 많이 다뤄졌다. 하지만, 정작 건강한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먹는 것에 대한 관심과 정책들의 부재가 많이 아쉬운 상황이다. 최근 고령자의 영양관리와 삼킴 장애를 겪는 치매환자의 존엄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사회적기업(주)복지유니온 주최로 6월 21일 열렸다.심포지엄에서는 생존과 삶의 기본인 식사돌봄의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를 점검하고, 이를 돌봄시스템 전환으로 이뤄내기 위한
지팡이 하나라도 “물어보고 만들자!”[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고령친화제품으로 성공하려면 일단 가봐야 할 명소”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기자] 100세 시대에 정부와 기업은 시니어관련 맞춤형 제품제작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하 체험관)은 2008년 개원이래 국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단을 운영해 시니어 비즈니스를 위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령친화기업 실태조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 기자] ‘제4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주최·주관으로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경제적 빈곤, 차별, 소외, 학대 등의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유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리빙랩과 젠더 포럼은 전문가와 사용자가 함께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뒀다. 또한 그동안 사회·경제활동에서 소외됐던 여성,
[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 기자] ‘제4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주최·주관으로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경제적 빈곤, 차별, 소외, 학대 등의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유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젠더적 관점에서 어르신이 결핍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인간이자 산업혁신과 R&D 주체, 새로운 감성과 문화의 주체로 재정의하고, 이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정년 시기가 다가오면 중장년은 이직 혹은 창업 등 각자의 방식대로 인생2막을 준비한다. 하지만 막연한 도전과 재시작의 두려움, 부족한 정보의 벽은, 마치 우리가 사회에 발을 디딜 때 빈손으로 시작했던 청년 시절의 봄날을 마주한 것만 같다.이모작뉴스는 은퇴가 가까워져 새로운 도약으로 재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미 인생2막을 사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그는 “우리가 20대 때는 의욕만을 갖고 무모한 도전이 가능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중장년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4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주최·주관으로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이 포럼은 경제적 빈곤, 차별, 소외, 학대 등의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유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젠더적 관점에서 어르신이 결핍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인간이자 산업혁신과 R&D 주체, 새로운 감성과 문화의 주체로 재정의하고, 이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러브마크 브랜드 스토리는 앞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재밌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브랜드의 핵심목표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객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면 브랜드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랜드 그 이상의 가치를 상징하는 것을 ‘러브마크’라고 한다. 과거 제품 중심의 마케팅시절에는 ‘상표’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현재는 브랜드’라는 이름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러브마크’는 소비자와 감성적인 교류를 통해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말한다.여의도 윤중로에 벚꽃
시니어 리빙랩 탐구②시니어 문제, 리빙랩으로 해결 시니어제품 개발 시 주의할 점과 시니어랩의 역할이 무엇일까요?성지은 연구위원 : 리빙랩을 통한 제품 개발의 가장 큰 차별성은 최종 사용자의 시각에 맞춰져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연구자나 기업의 시각이 아닌 기술·제품의 최종 수요자이자 사용자의 시각으로 보면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시니어의 시각으로, 때로는 환자나 장애인의 시각으로 기술과 제품을 바라보면, 현재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기술·제품·서비스 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이후 집밥 횟수가 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배달음식이나 언택트 쇼핑이 늘면서 1회용품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광주지역 녹색소비에 대한 온·오프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9.7%가 '코로나19로 외식보다 가정식(조리)가 늘었다'고 답했다. '1회용품 사용이 늘었느냐'는 질문에는 54.3%가 '(매우) 그렇다'고 답한 반면 '전혀 그렇지 않다'거나 '그렇지 않다'는 각각 7.4%와 13.7%를 차지했다. 또 응답자의 68.2%는 '코로나19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미래 지속가능 신에너지로 각광받는 는 물을 전기분해하면 발생하는 수소와 산소가 발생하는 것을 역이용해, 수소와 산소에서 전기에너지를 얻는다.연료전지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열,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수소에너지는 관리가 위험하고 연료공급을 위한 인프로가 부족하여 비용이 많이 든다.최근 전북 부안군과 창원시는 연료전지 재사용 시스템 기반 구축과 투자유치를 하며, 지자체 단위로 연료전지 사업에 적극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재사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해 저
부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자뿐만 아니라 신체기능 저하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는 고령친화제품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2020년 경제전망, 경기동향 등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다.현재 부산의 고령친화산업체 수는 360여 개로 이번 기술세미나에는 기업체 및 관계기관, 복지관 등 100여 명의 협의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