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43만 9,038명으로 전년대비 20만명 감소했으며, 주민등록세대는 2,370만 5,814세대로 23만 2,919세대 증가했다. 전자증명서 활용은 전년 대비 281% 상승했으며, 공공데이터 이용은 40.9% 상승했다.이 같은 내용으로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 분야의 정책수립·집행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와 증가 폭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4월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45만 2천명 늘어난 585만 8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또한 지난해 60세 이상 창업기업이 12만9천개로 2016년 통계작성 이후 최다 창업을 기록했다. 최근 6년 동안 70% 넘게 늘었다.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보다 45만2천명 증가한 585만8천명으로 사상 최다였다.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20.9%로, 60세 이상 인구 비중인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충북 도내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괴산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하는 '고령친화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인 환경 조성에 들어갔다.충북 주민등록인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괴산군의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 3만6887명의 36.3%인 1만3390명이다. 보은군(35.9%), 영동군(33.3%), 단양군(32.6%) 의 노인인구 비율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다. 전체인구 대비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이미 들어섰다.이처럼 노인인구 비율이 높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고령인구 증가속도가 빨라지면서 한국의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 이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우리나라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19년(775만 명)보다 46만 명 늘면서 처음으로 800만 명대에 진입했다. 2020년 11월 기준 821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16.4%다.여기에 저출산과 더불어 생산연령인구(15~64세)까지 감소(3594만명->3575만명)하면서 ‘늙어진 한국’은 예상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세 미만 유소년인구는 고령인구보다 204만 명 적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5월 31일 기준 코로나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540만3854명으로, 주민등록인구현황 대비 10.5%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누적 214만3385명으로 4.2%이다. 백신 접종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백신 접종자 중심으로 재개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휴관 중인 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고 마스크 착용,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고한다고 31일 밝혔다.현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88년 첫 천만(1,029만명) 인구를 기록한 이후, 1992년(1,097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서, 2020년 991만명으로 32년 만에 천만 서울인구시대의 막을 내렸다. 2019년 대비 내국인은 6만명 감소, 외국인은 4만명 감소했다.서울시는 2020년말 내·외국인 주민등록인구를 발표했다. 서울의 총인구는 991만1,088명으로, 전년대비 총인구는 99,895명(△1.00%)이 감소한 것으로, 내국인은 60,642명(△0.62%) 감소했고, 외국인은 39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구 문제 중 하나는 사회 전반적으로 아이를 적게 낳아 출산율이 감소하는 저출산 문제이다.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장차 경제 활동 인구가 감소하게 되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의 부양 부담이 상승하게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인구와 경제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유엔 미래 보고서 2040」에서 “인구 감소가 이미 시작된 선진국은 예외 없이 국력 감소가 나타났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일본의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사례로 들었다.이에 우리 정부와 지방자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