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의 제5회 전국 리빙랩 네트워크회의가 지난 11월12일 요코하마시청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첫번째 기조강연에서 사카쿠라 교스케 도쿄도시대학 도시생활학부 교수는 ‘웰빙 사회를 향한 앞으로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웰빙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리빙랩 사업을 소개했다. 시민사회의 참여, 협동, 지원 관리 구조 등 주민들이 웰빙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커뮤니티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프롤로그2023년 11월 2일 ‘오야마치’ 거리 세미나‘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멋진 곳’이번 주 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노인은 돌봄을 받으면서 돌봄을 줄 수 있는 존재다. 노인은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서는 환자 및 가족의 돌봄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돌봄시스템과 연계하는 정책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8월 30일 전주대학교에서 “시민,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다”란 주제로‘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전주’를 마련했다.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돌봄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나이가 들어도,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도, 나답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리빙랩 활동이 마련됐다.한국에자이는 7월 4일 HHC 혁신아카데미(HHC Driven Innovation Academy, 이하 HIA) 활동의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의 팀별 리빙랩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HHC(human health care) 혁신아카데미는 사람 중심 헬스케어를 지향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삶을 최대치의 삶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역통합 돌봄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혁신을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포럼이 열렸다. ‘지역돌봄과 디지털혁신 어떻게 만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30일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울산리빙랩네트워크와 함께 「제1회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포럼 및 발대식」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이선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혁신적인 방법으로 울주군도 이번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발족을 계기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취약계층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이전 3주 기간인 지난 30일부터 17일까지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행사’를 추진한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저소득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공급하는 푸드뱅크가 직격탄을 맞았다. 저소득 노인과 지역 아동센터 등의 대면 무료급식이 어려워지면서 푸드뱅크 이용자들은 늘고 있지만, 기부는 오히려 20% 이상 줄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기부액(현물 원가 기준)은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독사 예방 정책 공조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차 서울시 사회적 고립지원 포럼’을 25일 온라인으로 열었다. ‘기술의 발전이 만든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사회적 고립 지원 정책과 솔루션 등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외 토론으로 이어졌다.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화제작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를 발간한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가 ‘소통, 탐험하는 인간은 고립되지 않는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비슷한 뜻으로 고사성어 ‘의식동원(醫食同原)’은“의약과 음식물은 같은 근원을 가진다”라는 뜻이다.먹거리가 곧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인데,“독거어르신들은 혼자 드시게 되니물에 말아 후루룩 그냥 드시거나입맛이 없어 챙겨 먹지 않는다”고 한다.바로 내 부모, 이웃의 이야기이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1회 고령자의 영양돌봄을 위한 심포지엄 다섯 번째 순서로 지속가능한 돌봄 전환을 위한 고령자 영양 돌봄의 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스마트도시, 고령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등, 도시 형태가 사람중심으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도시의 구조적 변화는 탈공업화, 저성장의 구조적 위기를 맞이했고, 산업도시형태에서 환경, 여성, 돌봄, 공감, 문화 등 새로운 키워드로 전환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울산리빙랩네트워크의 주최로 제1회 울산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울산 도시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6월 4일 열렸다.이번 포럼에서는 도시구조의 변화로 위기에 처한 울산과 동남권 지역의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안교회에서 출연한 동안복지재단과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 7,571포를 지원한다. 쌀 7,571포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2억 1,600만원으로 구매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시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동안복지재단과 서울시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종진 동안교회 사회봉사위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의학중심의 지역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한의약의 역할을 강화하고 첩약 등 한약의 건강보험 급여화 및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보건복지부는 12월 2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에서 지역돌봄이 중요시 되면서, 한의약이 지역사회 의료돌봄체계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한다. 세계 전통의약 시장이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면서 국내 한의약 산업도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도 모색한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인 ‘종합재가센터’가 9월 18일 강서구에 개소됐다. 성동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10월에는 노원구에, 12월에는 마포구에 개소될 예정이다.‘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이다.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하여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