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를 여행하는 법“이곳은 지구 안의 또 다른 행성이다.”카파도키아의 기기묘묘한 지형을 걷다가 보면, 문득 이란의 남쪽 분쟁이 잦은 걸프만(페르시아만, 아라비아만)에 떠있는 ‘호류뮤즈 섬(Hormuz Island)’의 사자 바위가 떠오르고, 그 옆에 놓여있던 ‘케슘섬’에 기이하게 솟아있던 협곡이 생각난다.첫 인상은 중국의 구이린(계림)과, 장가계도 겹쳐 보였다. 참으로 세상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기묘한 지역들이 많았다.며칠 전에 이란 국경을 넘으면서 보고 온
아시아와 유럽의 나라, ‘터키’를 가다.도올 하다도봉산의 툭, 솟은자운봉처럼천 년 된 소나무의 툭,튀어나온 옹이처럼학문의 세계가한강의 심(心)처럼도도히 흐른다시대를 걱정하는 한숨 소리가짙어 온다- 새해 아침, ‘도올 하다’, 윤재훈مرا داد فرمود و خود داور است그가 나를 심판할 제,나에게 정의를 행하라 하시리라.[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이제 이란을 떠난다.기름이 물보다 싼 나라, 20여 분 이상 대형 ‘벤츠’을 타고 가도 택시비가 2~300원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