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역삼역 앞 LG아트센터는 내년에 강서구 마곡으로 이전한다. LG아트센터의 역삼동 공연장에서의 마지막 기획공연인 연극 를 지난 7월 4일 관람했다.는 세익스피어의 마지막 비극 작품으로 기원전 5세기 로마의 전쟁 영웅 마르티우스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적국인 볼스키의 도시 코리올리를 함락한 공으로 ‘코리올리에서의 승리’란 뜻의 ‘코리올라누스’로 불리게 된다. 로마를 구한 영웅으로 로마 최고 관직인 집정관으로 추대되지만, 그의 지나친 오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