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여름철 불면증에 야식을 먹고 남은 음식을 방치하고 잠드는 경우가 있다. 혹은 낮에 먹다 남은 음식을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실온에 방치된 음식물은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속도를 빠르게 진행시켜 식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진다.식중독균은 10~40℃ 환경에서 급속히 증식하므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해선 절대 안 된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상한 음식을 먹은 후 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