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돌봄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는 선배시민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노인‧ 환자‧가족의 돌봄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돌봄시스템과 연계하는 “시민,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다”란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포럼의 주요 내용을 발췌 정리하여 연재한다.연재순서 ①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다 ② 선배시민, 공동체를 돌보다 선배시민 ‘건강지킴’이 통합돌봄 선봉에 서다 ④ 환자와 가족, 돌봄의 주체가 되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전라북도 내에 여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률은 고령 인구 대비 0.1%에 불과하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시니어의 여가‧문화‧복지‧의료를 위한 공간이다.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형태는, 의료‧복지의 기능이 강조되고, 여가‧문화의 기능이 줄었다. 결국,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커뮤티니 공간에서의 문화생활‧소통을 즐기지 못해 심리‧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커뮤니티 중심 ‘시니어 주거공동체’은퇴 후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촉진하는 ‘시니어 주거공동체’가 필요하다. 시니어주거공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홀몸 어르신들이 낙상사고가 나면, 응급처치나 돌봄을 걱정해야 하는 경우를 빈번히 볼 수 있다. 질병관리청 2018년 낙상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낙상사고가 52.1%로 급증(’15년, 3,647명→ ’18년, 5,546명)하고 있고, 장소는 집이 53.6%, 활동은 일상생활이 6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따라서 고령자의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다.부천시는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혼자 사는 고령자의 안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거 공급 정책과 의료·돌봄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다.구는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이같이 밝히고, 다양한 세대가 이용 가능한 케어안심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마포형 케어안심주택은 구의 ‘MH마포하우징’ 주거 공급 정책에 의료 및 돌봄서비스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확장형 주거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인구변화와 고령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며 기존 시니어 주거가 변화할 필요성을 국내외사례와 현 주거형태 분석을 통해 고찰했다.또한, 국내 노인복지주택의 현황을 직접 경험한 기성세대 노인들에게 묻고, 미래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시니어 주거 포럼의 연재 순서는① 시니어 주거공동체의 개념과 해외 사례② 노후(老後) 주거에 관한 분석③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조성방안④ 고령화 시대 미래형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2025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로 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지난해부터 베이비붐 세대(1955~1974년)가 고령인구로 접어들어, 20년 후 15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한다. 신중년‧액티브시니어‧스마트시니어 등으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들은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와 행동방식에 변화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노인정책의 변화와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와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니어 주거포럼’을 열었다.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고령화 시대 미래
시골 안방에서 들려주던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가 현재의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옛날 얘기처럼 들릴 것이다.“내 아이들에게도 그 시절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중장년이라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온다면 무척 반길 것이다. 19명의 청년 예술가들은 어르신들의 삶과 애환과 지혜를 함께 듣고 공감하며, 자신들의 문화콘테츠로 소화하여 활동을 공유하는 「다녀왔습니다」 무대를 만든다.청년예술가 이연우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