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에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까지 나는 잘못이 없어요세상이 나를 이렇게 몰았어요마치 우리 속의 갇힌 짐승처럼 말이에요이것이 제가 본 세상이어요어린 날 제 가슴 속에 만들어진,세상이라고요세상은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보여요- ’나는 잘못이 없어요‘ 중, 윤재훈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면 성북 초등학교가 보이고, 왼쪽 편에 ’간송미술관‘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그런데 깜짝 놀랐다.“워마,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