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개의 멜로디에 4개의 노랫말이 담긴 곡이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명은 '뮤지컬'로 ‘뮤직으로 로컬을 잇다’의 약자이다. 1개의 멜로디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감독(나우뮤직랩)이 작곡했고, 4개의 노랫말은 4개 지역의 뮤지션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지역 특색에 맞는 편곡과 노랫말을 만들고, 음원 녹음에 참여한 것이다. 참여지역은 서울 성미산마을, 대덕구 공동체, 대구 안심마을, 광주 일곡마을이다.'나우‘(나를 있게 하는 우리)의 총감독인 이한철 감독은 전
[시니어와 청년의 어울림 ‘뮤지컬’프로젝트]대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편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 저녁이 되자, 하나, 둘 연습실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20대 청년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노래연습을 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들은 간식을 서로 나누며, 웃고, 떠들며 한주간의 에피소드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무엇이 이들에게 세대를 뛰어 넘어 친구처럼 만들었을까?[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나우’(나를있게하는우리) 프로젝트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