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말아요…우리, 여기, 함께" SNS릴레이 캠페인

허희재 기자
  • 입력 2020.06.08 15:32
  • 수정 2020.06.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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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여기함께_장애인인식개선’ 국민 참여형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든 공존하다는 의미
“우리, 여기, 함께”의 수어 영상과 응원 메시지

(인스타그램_#우리여기함께)
(인스타그램_#우리여기함께)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바이러스 자체보다 바이러스를 전파를 막기 위한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힘들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힘들어 하는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마음은 항상 서로 함께이다"라는 의미의 메시지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어 동영상 촬영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지인과 친구, 가족들에게도 챌린지 형태로 이어갈 수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우리, 여기, 함께”를 수어로 표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장애인인식개선, #우리여기함께, #서울시장애인복지정책’ 등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지난 2일 부터 시작된 캠페인에 참여한 연예인은 강경준, 장신영, 김정난, 엠블랙, 조덕현, 김혜리, 신현준, 간미연, 이보영, 송지효, 인교진, 소이현, 유다미, 홍경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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