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정우성을 울린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박은지 기자
  • 입력 2020.07.23 17:47
  • 수정 2020.07.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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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영화를 본 후 감정이 차올라 눈물을 참고 있다. (촬영=박은지 기자)
양우석 감독 "우리나라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은 나의 숙명" (촬영=박은지 기자)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영화 속 캐릭터에 놀라웠다는 기자의 말에 웃음짓는 유연석 (촬영=박은지 기자)'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화 주연들과 양우석 감독.(촬영=박은지 기자)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7월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강철비 2:정상회담’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배우가 참석했다.

정우성은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애써 눈물을 참은 정우성은 "영화를 보면서 '우리 민족이 참 고생이 많았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정상회담까지 찍으면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그리는 것은 나의 숙명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강철비2: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7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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