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

송선희 기자
  • 입력 2020.09.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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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보람일자리 사회공헌 현장 활동.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서울시50+보람일자리 사회공헌 현장 활동.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50+세대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지원한다.

50+세대의 ‘작은도서관’지원활동은 주로 서울시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에 있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도서관지원단’은 약 30명 규모로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12곳에 있는 SH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활동으로는 도서관 운영을 위한 온라인 도서 추천(북큐레이션), 도보이동형 도서대출, 장서 분류 및 정리 등과 함께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생방송 진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협력으로, 사회참여 욕구가 높은 50+세대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SH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만들고자 이루어졌다.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두 기관은 앞으로도 50+인재를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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