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임대주택 230가구 공급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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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도는 밀양 삼문, 양산 삼호, 하동 동광에 공공임대주택 23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지역별 공급 가구는 밀양시 삼문동 100가구, 양산시 삼호동 100가구, 하동 동광마을 30가구다.

경남도는 올해 공공임재주택 건설을 위한 설계,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완공·분양을 목표로 한다.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사업은 구도시의 낡은 주택을 허물고 쾌적한 한경의 주택을 공급하고, 양질의 생활기반시설을 마련해 기존 주민과 타지역 주민의 유입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마련해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지역의 쇠퇴는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노령화와 비례하는 경우가 많아, 젊은 층들이 구도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영동용산행복주택단지 조감도. 사진=LH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북영동용산행복주택단지 조감도. 사진=LH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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