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는 습관···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출간

강이슬 기자
  • 입력 2021.01.15 17:43
  • 수정 2021.01.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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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문화 활동이 제한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없었던 한 해였다. 올해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3차 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직장인·중소기업인 등에게 희망이 될 만한 신간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이 출간됐다.

하버드대 대학원을 졸업한 저자 황정위는 그가 인생에서 맞닥뜨렸던 위기상황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극복했는지 서술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성공했던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6가지 분야 ‘감정’ ‘생각’ ‘관계’ ‘건강’ ‘사업’ ‘부’를 어떻게 성공적인 습관으로 만드는지 책속에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의 이름은 ▶1장-감정은 관리하지 않으면 감정에 조종당한다. ▶2장-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생각의 감정을 결정한다. ▶3장-당신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관계를 정의하는 이가 누구인지 간파하라 ▶4장-건강을 잘 관리해야 인생에서 오래도록 승리한다. ▶5장-변화하는 미래에 사업을 어떻게 장악할 것인가? ▶6장-부를 만드는 생각이 부를 쌓는 일 보다 더 중요하다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 믿고 의지하던 동료들에게 해고 통지를 받은 저자는 이 일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메모한 후, 그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사람의 워크숍을 들으며 평생성공비법을 터득해 나간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폴 에크먼, 대니얼 골먼, 로버트 치알디니, 조 내버로, 빔 호프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이 황정위에게 귀한 가르침을 전수해주었다.

▶ 감정에 조종당하지 않으려면 감정일기를 쓰며 관찰하고 ‘트리거’의 근원을 찾아라. 감정 악순환과 트리거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감정일기 쓰기 4년 만에 본인 안에 있는 감정 트리거를 90개 발견했다. ‘감정 트리거’를 통제하여 감정에 조종되지 않고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심리 상태를 어떻게 조절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심리를 제대로 조절한 후에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해결능력의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성공적인 6가지 습관이 문제의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간절히 희망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 줄 책이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는 모두에게 이 책이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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