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원성진 영화감독 이모작인생

김남기 기자
  • 입력 2021.02.24 17:37
  • 수정 2021.06.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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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원성진 영화감독은 CF감독으로 출발 영화감독 그리고 영화 수입, 배급 일을 해왔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한물간 영화감독 원성진'으로 불려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영화에 대한 애정과 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원감독이 영화에 담고 싶은 철학이 바로 가족사랑이다. 그의 가족사랑이 담긴 영화 표류일기에서 보듯, 가족사랑에 대해 원감독은 "요즘은 가족사랑이 점점 옅어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기사가 뉴스에 빈번하게 등장할 때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경시되는 것 같아 마음 아픕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들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고 전한다. 쉼없이 살아 온 그의 인생에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열정에서 운명처럼 다가온 그의 영화인생 스토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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