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임지나의 수필 '벨라와 둘이 살기'이다.
작가의 수필 후기
"'잔디밭에 앉아서' 수필은 문화와 인종의 차별을 감내하며 사는 이민자들을 생각하다 중학생 때 친구를 떠올리며 쓴 수필이다.”
김홍기작가 약력 : 미국 LA 거주, 수필 「열쇠가 지붕 위에 올라앉은 날」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당선 수필 「질긴 것」 에세이스트 신인상 등단, 오렌지글사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