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나우’(나를있게하는우리) 프로젝트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분들과 노래를 만든다. 올해 프로젝트는 ‘뮤지컬’ 즉, ‘뮤직과 로컬을 잇는다’의 약자이다. 하나의 작곡된 멜로디로 각 지역의 뮤지션과 마을공동체사람들이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가사와 노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서울·대구·광주·대전 등 지역의 뮤지션과 마을공동체가 노래를 만들고 있다.
오늘 만날 이들은 바로 ‘나우’(나를있게하는우리)에서 만든 ‘뮤지컬’프로젝트에 대전지역 참가자들이다. 대전지역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임일규리더와 마을창작자들이 ‘뮤지컬’프로젝트를 위해 모였다. 하나의 멜로디에 자신들의 희모애락이 담긴 노랫말과 편곡을 위해 매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워크숍 마지막 날로, 다음 주에는 각자 자신이 담당한 노랫말을 녹음하는 날이기에 더욱 연습에 몰입했다. 노래와 댄스가 함께 발표되어, 뮤직비디오에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워크숍에 참가한 팀원들과의 인터뷰와 신나는 노래와 춤을 함께 감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