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온라인강좌 전문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MOU

윤철순 기자
  • 입력 2021.06.18 15:59
  • 수정 2021.06.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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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지원 강화 목적
온라인 강좌는 물론,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 추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사회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콘텐츠 플랫폼 전문 기관을 통한 온라인 강좌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은 서울시 50+세대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 증진을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강대중 국가생교육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18일 오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강대중 국가생교육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픈형 온라인학습 플랫폼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재단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온라인강좌는 물론,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및 플랫폼을 활용한 중장년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상호 발굴, 협력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콘텐츠를 서울시 50+포털과 연계,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50+맞춤 온라인 콘텐츠 제공을 위한 50+모니터링단 운영, ▲50+생애전환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연구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기로 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50+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연구 및 50+맞춤형 온라인 강좌 개발 등 신규 협력사업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해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50+세대들이 흐름에 적응하고 이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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