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개 지역, 행복주택 1,278세대 공급...고령자 등 주변시세 60~80 임대료

김남기 기자
  • 입력 2021.06.30 15:15
  • 수정 2021.06.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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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9일 청약 접수

(디에이치포레센트 일원대우 조감도. 사진=SH공사 제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1278세대가 서울 17개 지역에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임대하며, 고령자는 20년, 대학생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을 거주할 수 있다.

고령자 입주 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65세 이상인 자로 일정 소득 금액이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보라매자이(동작구 신대방동),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송파구 거여동) 등 신규 단지 478세대와 송파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동), 힐스테이트 청계(동대문구 답십리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강동구 고덕동) 등 재공급 단지 800세대 등이다.

공급 지역별 세대수는 구로구가 326세대로 가장 많고, 동작구 235세대, 강동구 209세대, 송파구 141세대, 강남구 61세대 등이다.

청약 신청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한해 7월 12일까지 우편도착분을 통한 접수도 받는다.

(행복주택 공급지역. 자료=SH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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