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저소득 고령자 등 매입임대주택 117세대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8.09 11:16
  • 수정 2021.08.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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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주택공사(GH)는 저소득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 내 10개시(구리·김포·수원·의정부 등), 총 117세대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특히 지역별 거주 수요를 반영하여 2인 이하 가구가 살기 좋은 1형(전용50㎡이하)을 59세대, 3~4인 가구가 살기 좋은 2형(전용50~85㎡이하)을 58세대를 고르게 공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8월 6일) 기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저소득 고령자(만65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월평균소득 50%이하 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사진=경기주택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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