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중년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 교육생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9.23 12: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울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사진=울산 북구 제공)

는 5060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와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중년이 노인과 장애인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직무준비과정이다. 교육은 ▲사회서비스의 이해, 지역사회서비스의 제도, 정책방향 ▲미디어를 이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 제공 방법 및 대화 소통법 ▲노인, 장애인 사회서비스 분야의 직무이해와 자세, 채용 절차 소개 ▲사회서비스 현장대처법과 자기치유법 ▲신중년의 재무상태 체크 및 관리법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현장인 노인복지관, 장애인인권단체, 장애인협동조합, 성폭력예방기관 등 현장실무자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회서비스 직업인이 갖춰야 할 자세와 준비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강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노인돌봄이나 영유아돌봄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필요 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직이나 퇴직자의 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 연계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