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 심포지엄...24일 온라인 중계

윤철순 기자
  • 입력 2021.09.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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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 안전망 구축 논의

(강동구 치매친화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자료=강동구청 제공)
(강동구 치매친화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자료=강동구청 제공)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강동구가 '2021 치매친화 심포지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가 독거·저소득 재가 치매환자에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통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할 경우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자메일로 심포지엄 자료집이 발송된다.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1부는 치매환자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권리보장 협력체계(중앙치매센터 김기정 팀장), 민·관 협력체계(강동구치매안심센터 신용숙 총괄팀장), 공적돌봄 협력체계(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송홍기 강동구치매안심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들의 토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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