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중년의 손 사진공모전’ 「인생을 담다」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9.29 15:49
  • 수정 2021.09.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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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손 사진공모전’ 「인생을 담다」 포스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신중년의 손에는 인생의 축소판으로 살아온 삶을 담고 있다. 평택시는 신중년의 손 사진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신중년의 손 사진 공모전「인생을 담다」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열었다.

사진전 주제는 ▲평택시 신중년의 손 사진 ▲신중년의 지나온 삶이 담겨있는 손 사진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응원할 수 있는 손 사진 ▲신중년의 일상생활을 담은 손 사진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1차 평가로 실무부서에서 출품규격 준수 여부 등 최소한의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하고, 2차 평가로 공모분야 전문가 등이 작품성 등을 평가해 11월 중으로 평택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시상 인원은 총 7명으로, 1등 100만원, 2~3등 각 50만원, 4~7등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출품 손 사진은 평택시 신중년(만50세~만70세까지로 확대적용)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신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miso1205@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중년의 다양한 삶들이 손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 신중년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의미있게 잘 살아왔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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