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요양시설에 관한 정보가 담긴 '시니어톡톡'앱이 출시됐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좋은 요양시설과 바른 요양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시니어톡톡’은 요양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IT 플랫폼으로 PC에서만 가능하던 기능들을 앱에서도 구현했다.
먼저 요양시설 찾기를 통해 요양원, 요양병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 다양한 시설을 지역별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지역과 함께 치매전문, 재활전문, 암전문 등의 특화된 시설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시니어톡톡' 앱에서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비용을 분석하여 계산기로 만들었다. 또 다른 기능 중 장기요양등급 테스트 기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급여 인정 신청 전, 장기요양등급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는 테스트로 예상등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AI 요양 상담사 시스템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어르신의 나이, 질병내역, 신체 활동 등의 질의응답을 통해 요양방법을 추출해준다.
‘시니어톡톡'을 개발한 (주)리브온 정유철 대표는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는 어르신께 적합한 요양시설을 찾기 어려워 시니어톡톡을 개발했다”라며 선의의 목적을 가진 앱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