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겨울은 소외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다. 힘든 소외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겨울철에 많이 이어지는 이유이다. CJ대한통운도 매년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
CJ대한통운은 6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0㎏ 완제품 김장김치 110박스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 중구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탠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준비했다.
이밖에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에게 약 20t 규모의 김장김치 199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