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SRS여성합창단,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송선희 기자
  • 입력 2022.03.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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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로타리 3650지구 제공
사진=국제로타리 3650지구 제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SRS여성합창단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총재 서창우)가 2021~22년도 중점 봉사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울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로타리하우스 100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로타리하우스 100프로젝트’는 서울 강북지역 100개 가구 지원을 목표로 강북지역 14개구 39개 수행기관들과 연계해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위한 지원사업이다. 주요 활동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욕실 및 화장실 교체, 핸드레일 설치, 전등 교체, 정리정돈 등이다. 지난 10일 서울SRS여성합창단이 참여한 명륜동 소재 독거노인 세대는 지난해에 이어 60번째 지원대상이다.

서울SRS여성합창단 단원들은 명륜동 기*도 씨(96세) 댁에서 구석구석 망가진 곳을 손보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침대와 식탁 등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쌓인 쓰레기와 곰팡이 때를 제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게 단장했다.

서울 SRS여성합창단 하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는 실천되어야 하고, 나눔은 사랑"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할아버지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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