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플래너 창직일자리포럼'...4월28일 광명평생학습원

김남기 기자
  • 입력 2022.04.27 17: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니어플래너 창직일자리포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1회 시니어플래너 창직일자리포럼'이 4월 28일, 목요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리봄교육과 모션테이핑학회 주관, 국립 한경대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과정 동문들 주최로 개최된다.

100세시대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세시대 관련한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당사자의 관점으로 현재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누리 모션테이핑 자원봉사단체의 '모션테이핑 시연' 리봄교육 '시니어SNS플래너'들의 스마트폰 교육이 진행되고, 포럼 행사에는 김영준 경기도 도의원의 '웰다잉 및 유품정리' 관련 조례 제정의 계기와 방향성 발표 및 '모션테이핑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보고, 4차산업혁명시대, '중장년,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해소를 위한 선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니어SNS플래너' 사례를 발표한다. 다양한 100세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당사자들의 눈높이로 전달할 '시니어정보플래너' 육성의 시급성 등, 문제제기, 사례, 현장의 성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인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100세시대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와 기회를 펼쳐주고 있다며, 시니어플래너 분야별 다양한 창직을 통해 스마트한 100세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대표는 “이 시대에 예상치 못한 수명을 선물받은 신중년, 노년 세대는 주도적으로 일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능동적 활동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100세시대는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이며 정책, 정보, 건강, 스마트 워크, 사회공헌, 재능나눔, 웰다잉, 행복 등 새로운 가치관 형성 및 보급에 앞장설 것이고, 그것을 대외적으로 공포하는 자리가 '제 1회 시니어플래너 창직일자리포럼' 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7월 광명시에서 김영준 도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미래 일자리 토론회', 올해 3월 리봄교육 주관으로 진행된 '대통령 후보 초청 미래 일자리 토론회' 등 일련의 활동이 '시니어플래너 창직일자리포럼'으로 발전했다. '시니어플래너 일자리포럼'은 100세시대의 희망을 만들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확장, 연대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광진구청 50+정책팀과 건국대가 공동 기획한 '50+온라인마을기자 양성과정'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취재하고, 각자의 블로그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현장 체험 활동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