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신중년 Re_Born 학교, 탄소중립 강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05.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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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Re_Born 학교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운영하는 ‘신중년 Re_Born 학교’와 ‘2050 탄소중립 강사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중년 Re_Born 학교’는 4060 신중년 세대가 생애전환기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신중년 Re_Born 학교’에서는 제2의 인생비전을 찾기 위한 교양 과정과 함께 드론 자격증, 실버 인지지도사 자격증, 허브티 바리스타 자격증,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 증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 및 셀프집수리, 정원 조경 등 생활기술 과정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과정별 15~25회에 이르는 전문교육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 후의 후속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어 재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2050 탄소중립 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를 통해 대두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철학과 소양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과정이다.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으로, 환경에 대한 소양 및 지식, 탄소중립 실천방안, 강사로서의 역량과 기술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강의 수료자들은 이후 군포시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학교 환경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재단은 16일부터 25일까지 신중년 Re_Born 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탄소 중립 강사양성과정은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

각 분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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