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지역사회 나눔 ESG 사례...코웨이 ‘도서 나눔’, 대한항공 ‘돋보기 나눔’

송선희 기자
  • 입력 2022.06.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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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참여 '도서 나눔 캠페인'.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도서나눔 캠페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웨이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 ‘도서나눔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코웨이 도서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을 기증 받아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책을 줄여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모아 서울 구로구 소재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사가 소재한 구로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기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풍부한 독서 환경 향상을 돕고 필요한 곳으로 책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이웃 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은 9일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돋보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9일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돋보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취약계층 위한 ‘돋보기 나눔 행사’

대한항공은 지난 9일 강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돋보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안경식 돋보기 4,400여 개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돋보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푸드뱅크 두 곳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부는 기내 서비스 수요가 감소한 품목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웃 취약계층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내 돋보기가 필요한 고령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이웃돕기 봉사활동, ‘사랑의 쌀’나눔 등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을 강조해 온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4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 명의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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