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서울시 보람일자리 총 357명 참여자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06.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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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 사회공헌 ‘보람일자리’.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50+ 사회공헌 ‘보람일자리’. 사진=서울시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은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50세~67세 시민이며, 차상위 계층은 만40~67세 이며, 사업별로 6~10개월 동안 매달 52만5천원(57시간 기준)의 활동비를 받는다.

모집일정은 6월 27일 부터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사업별 모집정보와 참여신청은 50플러스포털에서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사회서비스 및 마을, 세대 통합 등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선택할 수 있다. 보람일자리 참여자는 사업별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활동한다. 장애인·노인·청소년 복지시설 등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나서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동한다. 22년에는 새롭게 소상공인 지원, 1인가구 지원 등의 활동도 시작한다.

또한 1인가구의 취업상담과 교육훈련 기관 연계를 돕는 ‘1인가구 상담헬퍼’, 치매어르신의 돌봄을 돕는 ‘치매 길벗잡이’, 지역사회내 자원순환을 돕는 ‘지역자원순환실천단’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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