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 복지재활, 항노화 체험전시회...부산 ‘2022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김주희 기자
  • 입력 2022.08.24 11:55
  • 수정 2022.08.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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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
벡스코 제1전시장...8.25~27까지 전시

(2022 글로벌 헬스 위크 체험부스. 사진=부산시 제공)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2022 글로벌 헬스 위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전시와 체험 행사로 국내 복지 재활,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 헬스경향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주최하고,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요 행사는 ▲제14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9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2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그리고 민간 행사인 ▲‘2022 K-웰니스 페어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145개 기관이 참여한다.

2022 글로벌 헬스 위크  사진=부산시 제공
(2022 글로벌 헬스 위크 세미나. 사진=부산시 제공)

제9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는 국내 항노화·바이오 관련 기관 38곳이 참여해 부산지역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 전시 부스 등을 운영해 관련 제품을 전시, 체험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고령 친화 산업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제14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고령 친화 제품, 헬스케어 제품, 국내 복지·재활 의료기기 분야 47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2022 글로벌 헬스 위크. 사진=부산시 제공
(2022 글로벌 헬스 위크 라이브커머스. 사진=부산시 제공

2022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화장품, 뷰티 기업 25개 기관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국내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K-웰니스 페어에서는 웰니스 관련 체험 행사와 중앙부처, 공공기관의 정책도 소개한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올해로 5회째 헬스케어 산업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그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기업들에 제품 홍보, 판로 확대 등을 통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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