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안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977명을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74개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12개 분야 512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7개 609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6개 407명 모집으로 확대되는 등 신규 일자리 발굴의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문화재지킴이, 깔끄미사업단 등 40개 사업 ▲만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시니어안전관리원,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17개 사업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명품기름, 카페화랑 등 15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국 평가 우수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