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시니어지원 등 위해 사회공헌기금 120억원 출연

박애경 기자
  • 입력 2019.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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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더(THE)건강한캠페인과 라이나50+어워즈, 꿈의 무대 등 사업에 쓸 것”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운용하는 ‘어른들의 반짝이는 낭만학교’ / 사진: 라이나전성기캠퍼스 홈페이지 캡처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운용하는 ‘어른들의 반짝이는 낭만학교’ / 사진: 라이나전성기캠퍼스 홈페이지 캡처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지원을 위해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내외로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해 온 라이나생명이 올해는 43억 원이 늘어난 총 120억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지난해 순이익이 늘어난 만큼 사회공헌기금도 증액된 것이다.

라이나생명은 이 기금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한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 70억 원을 사회기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이 지난 2013년에 설립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한편 사회공헌문화를 형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으로 '더(THE)건강한캠페인'과 '라이나50+어워즈', '꿈의 무대' 등 사업을 펼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 같은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이다. 기부로만 끝나지 않고 질 높은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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