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기자] 시니어와 대학생 함께 배우는 ‘노소동행(老少同行)’행사가 배재대 고령친화대학에서 지난 12일 마련했다.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관내 어르신과 학생 200여 명이 1:1로 짝을 지어 앉아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노인들에게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이를 지역노인들에게 제공, 소통하고 교류하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이자 일일 대학개방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의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배재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우울증에 걸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실버보건학과, 간호학과로 구성된 '지역사회돌봄사업단'은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안부확인과 정서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실버보건학는 텔레케어가 필요한 어르신 30명에게 매일 전화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고 있다.최근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어르신 댁을 방문,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자서전 쓰기, 새싹보리 기르기 같은 정서 함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