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국 연구진이 빛으로 치매를 치료하는 '나노복합체' 개발에 성공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소재분석연구부 강현오박사 연구팀이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효능을 확인했다.연구·개발에 성공한 ‘나노복합체’는 붉은 빛을 받을 때만 활성화된다. 따라서 이 빛을 필요한 시간 동안 특정한 위치에 쏘아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을 억제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