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은행 영업점이 점차 줄어들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들은 오프라인 은행을 찾아 금융거래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은행지점에 방문을 해도 ATM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는 길게 줄지어진 창구에 한참을 기다려서 거래해야 한다.이에 은행권에서도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시니어들을 위한 은행지점과 디지털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효심영업점’,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우리은행은 12월 19일 성북구 돈암동에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와 금융취약계층이 은행방문 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IBK기업은행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同行)창구'를 확대해서 운영한다.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 수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 추세 등이 커 이를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