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택배터미널에서 물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점형 택배인 오렌지택배는 택배차량이 거점에 택배물품을 하차하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불루택배’는 아파트단지까지 운송된 택배상품을, 청각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CJ대한통운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인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송도SK뷰 블루택배는 전체 2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로 현재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각장애인 5명이 일하고 있으며 일인당 하루 평균 150개, 월 4000개의 상품을 각 가정에 배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