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 경전철 본선 터널 57개 지상 환기구에 공기정화장치 기능이 없어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이 지상으로 그대로 배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31일 “신림선은 당초 친환경 청정 경전철을 표방했지만, 본선 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장치가 없어 유해물질이 지상 환기구로 직배출된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시의회 교통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신림선의 모든 지상 환기구에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1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 중인 서울시의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교통위원회)은 “시민안전보험 제도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서울시민이 대부분”이라면서 “사고피해를 당했음에도 보상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지금까지 지급된 보험금은 1000만 서울시민 가운데 67명만이 총 4억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