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굴뚝산업의 대명사였던 시멘트가 친환경시멘트를 만들게 됐다.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한 후 발생하는 소각재와 하수를 정화하고 남는 찌꺼기(하수슬러지)를 시멘트 대체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시멘트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시멘트업계는 ESG 경영 핵심 키워드로 ‘순환자원 재활용’을 기치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연탄을 폐플라스틱과 폐타이어 등을 이용해 최고 2,000도의 열을 내는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