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택배터미널에서 물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점형 택배인 오렌지택배는 택배차량이 거점에 택배물품을 하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