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제92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는 ‘제6회 전국시니어춘향선발대회’를 마련해 지난 3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삶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는 60세 이상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상자는 최도순(광주광역시) 씨가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치러진 첫 행사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식전공연은 가수 강혜원의 ‘어머니 마음&rsqu